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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내 지역별 한인교협 현황

KCCA 2015.07.29 23:42 조회 수 : 582

남가주내 지역별 한인교협 현황

 
 
 
        
 
 
 

   오렌지카운티∙밸리∙중부∙싸우스베이∙샌디에고∙벤츄라∙인랜드∙동부 등 9개 지역별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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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에 들어가며...
미주내 한인교회 4,249개 중 1,326개가 밀집되어 있는 캘리포니아. 그 중 남가주에만도 약 1,200여개의 한인교회에가 있다(2015 년 2월 23일 현재 , 통계출처는 www.koreanchurchyp.com).
 
이들을 아우르고 있는 연합체들의 첫 구심점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였다. 45차 총회가 그 연륜을 말해주고 있다. 그후 샌퍼난도 밸리(1979년), 샌디에고(1979년), 싸우스베이(1982년), 중부(1983년), 오렌지카운티(1991년) 등 총 8개 지역에서 각기 교협 또는 교역자협의회를 구성해 독자적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인교회들의 분포가 초기에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인근에 국한되어 있다가 동서남북으로 뻗어 나간 것에 기인해 지역별 모임이 자연스레 형성된 것이다.
 
이제 남가주내 한인교계 연합체의 현황과 활동상황을 살펴보며 한인교회들의 응집된 에너지를 모아 교회본연의 사명을 더 활성 화하는데 필요한 장작불로 사용해 보자. 
 

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
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기동)은 OC 지역(에너하임을 비롯한 브레아, 부에나 파크, 사이프러스, 플러튼, 가든 그로브, 어바인, 라팔마, 요바린다 등 34개 도시)에 있는 각 교회(한인 교회 약450여개 추정)들의 협의체다.
 
현재 24차 째를 맞고 있는 OC교협 총회는 회원교회가 파송한 총대로 구성되며 총대는 회원교회의 목회자 대표 1인과 평신도 대표 1인, 기독교 기관 대표 1인으로 하고 있다. 정기총회는 매년 11월에 소집하고, 회장과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의 임기는 1년이며 재임할 수 있다. 또한 예배 신학 교육 선 교 전도 장학 복지 여성 평신도 등 총 24개의 분과위원회를 두고, 특히 이사회를 구성 OC교협의 재정을 돕도록 한 점이 주목된다. 연례행사로 단체장 초청 조찬기도회, 부활 절연합예배, 사모 블레싱 나이트, 교역자 세미나 등이 자리를 잡았으며, 영적대각성집회, 광복절 기념콘서트, 동성애 반대 설명회, 교육 세미나, 차세대 부흥 세미나, 11.11 연합기도회를 다른 단체와 공동주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가주 교협 산하인가?”라는 질문에 김기동 OC 교협 회장은 “전혀 그렇지 않다. OC교협은 이미 24년 전에 독립, 남가주교협과는 전혀 별개이고 임원과 회원 모두 남가주교협에 속해있다고 생각하는 사 람은 한 사람도 없을것이다”며, “OC 교협은 전혀 정치색을 갖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지 크건 작건 교회의 크기에 상관없이 OC 지역 교회들을 섬기고 소외되지 않도록 하나가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샌퍼난도 밸리 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샌퍼난도밸리 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회장 곽덕근)는 1979년도에 발족했으며, 현재 약 30여명의 목회자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 자격은 밸리 지역 교회의 교역자로서 건전한 기독교 신앙의 기초 위에 서있는 한인 교역자로 구성된다. 회장과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의 임기는 1년이며, 매년 12월 정기총회에서 선출한다.
 
부서로는 목회 기획 선교 친교 교육 신학 홍보 체육 음악 섭외 전도 장학 등의 총12 개 부서를 두고 있다. 정기총회 외에 임시총회는 필요시 임원회의 결의 및 또는 회원 10명 이상이 청원을 해야 소집할 수 있다. 매월 첫 주일이 지난 화요일에 정기 월례회로 모여 합심기도회와 교제를 나눈다. 매년 정기적으로 부활절연합예배, 성탄예배 및 찬양제, 장학금 수여식, 교회 친선 축구대회 등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 ‘북한통일과 구원을 위한 기도회’를 시작해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7시에 회원들이 모여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곽덕근 목사는 “밸리교협의 아름다운 전통이라고 한다면 큰 행사를 할 때 장소를 제공해 주는 교회가 식사까지 대접하는 것이다. 만약 공탁금을 받아서 사업을 하면 좋은 점도 있겠지만 잡음이 생길 수 있는데 밸리교협은 장학금 수여식도 그렇고 서로서로 도와 가면서 행사를 치루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교회연합체에 관한 질문에 “남가주 지역의 특성상 사실 전체를 아우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지역이 광범위하고 거리가 멀다보니 모여서 행사를 함께 한다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어떤 행사를 위해서 전체가 모여야 된다고 한다면 꼭 해야 할 명분과 당위성 그리고 필요성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각 지역별로 교협들이 많이 있는데 이 위에 어떤 또 하나의 단체가 상위 기관으로 있다고 한다면 또 다른 문제들을 가져올 것이다. 남가주란 이름이 앞에 있다고 해서 다른 단체들이 속해있는 것이 아니다. 한인과 교회 숫자가 적었던 초창기에는 남가주 하나였지만 지금처럼 여러 지역에 많은 교회들이 생겨 난 시점에는 현실을 직시하고 각 지역 교회 연합체들이 각자의 지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더 아름다울 것 같다”고 전했다.
 

중부 교회협의회
중부교회협의회(회장 심명구)는 1983년도 1대 회장 김대순 목사로부터 시작해 현재 32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다우니, 세리토스, 라미라다, 브레아, 사이프레스 등 지역에 속한 한인교회가 회원이다. 구태여 경계를 나눈다면 OC 지역과는 에너하임 등 몇 곳이 겹쳐져 경계가 모호하기도 하다. 현재 한인 교회 수는 약140여개로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 실제 회원으로 활동하는 교회는 약20개 교회이다. 연례행사는 부활절새벽연합예배, 8.15경축예배 및 찬양제, 교역자 세미나를 해오고 있으며, OC 목사회와 공동으로 봄∙가을로 피종진 목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하는 등 비교적 조용하게 운영되고 있다.
 
심명구 목사는 남가주교협이 전체를 아우르느냐는 질문에 “남가주교협은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단체가 엄연히 다른데 어떻게 아우르느냐, 각자가 서로를 인정하고 열심히 각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서 섬기는 것이 맞지 않느냐”고 전했다.
 

싸우스베이 교역자협의회
싸우스베이교회협의회(회장 김현수)는 33년 전 한인목사회로 출범해 수년전부터 교회협의회로 명칭을 바꿔 활동을 하고 있다. 싸우스베이 지역에 속해있는 목회자들이 모여 함께 기도하며, 교제를 나누는 모임이다. 본 교협의 목적은 지역 복음화와 교회 연합이다.
 
정기모임으로 매달 첫째 수요일 아침에 모여 예배 후 교회가 연합하여 할 수 있는 선교 또는 2세 교육 등에 관해 특강 및 회의를 가진다. 장소를 제공하는 교회에서 식사를 나누며 목회자들이 함께 친교를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모임을 가진다. 연례행사로는 부활절연합새벽기도와 교회성가대의 연합합창제 를 매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싸우스베이교협에 속해 있는 지역은 토렌스, 가디나, 팔로스버디스, 칼슨, 윌밍톤, 레돈도비치 시에 있는 교회와 교역자들로 구성되어있다. 현재 미자립 또는 개척교회를 모두 포함하여 80여 교회로 파악되고 있고, 이 중 60여명의 교역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랑의 쌀’운동이나 다른 활동에 관해 남가주교협과 교류가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전혀 어떤 연락을 받은 적이 없고 남가주교협의 활동은 신문을 통해서만 알고 있다. 현재 싸우스베이교협 자체만으로도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남가주교협과 굳이 같이 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한다.
 

샌디에고 교역자협의회
샌디에고교역자협의회(회장 심종훈)는 샌디에고 카운티에 속한 교회와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속해있긴 하지만 샌디에고와 근접한 곳에 위치한 테메큘라 지역까지 포함하고 있다. 현재 약50여개의 한인교회가 있고 SD교협에 소속된 교회는 약33개로 원로목사를 포함하여 총40여명의 목회자들이 회원으로 가입 돼 있다.
 
SD교협은 1979년 지역 교역자들의 펠로우십 모임으로 시작되어 1983년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샌디에고 지역복음화를 위해 연합성회를 같이하고 있으며, 매년 9월에는 교회와 성도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체육대회도 열고 있다. 회원 목회자들의 친목이 워낙 단단하여 모든 행사에 협조를 잘하고 있다.
 
남가주 교협으로부터 ‘사랑의 쌀’에 협력 해달라는 요청도 받았지만 SD교협이 자체적으로 잘 해오고 있기 때문에 굳이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사랑의 쌀’운동은 샌디에고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수년 전부터 SD교협이 직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벤추라카운티 교역자협의회
벤추라카운티교역자협의(회장 조인)는 벤추라 지역(벤추라, 시미밸리, 싸우전옥스, 무어팍, 옥스나드, 카마리오, 웨스트레이크 등) 전체 10-12개 교회 중 9개 교회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식모임은 두 달에 한 번 씩 홀수 달에 정기모임을 갖는다. 임원은 돌아가면서 1년을 임기로 한다.
 
조인 목사는 “지역적으로 넓고 한인교회도 많지 않은 편이지만 부활절연합새벽예배, 성탄절연합예배 및 축하행사, 연합체육대회 등 지금까지 회원 교회들이 잘 모여서 진행해오고 있으며, 크지는 않지만 교회 연합으로 쉘터와 홈리스를 찾아가 구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타지역 교협과의 관계를 묻자 “재작년까지 남가주교협의 ‘사랑의 쌀’ 행사에 같이 참여했다. 작년에는 연락을 받지 못해서 오히려 전화를 걸어서 물어봤다. 남가주교협이 전체를 아우른다고 한다면 투표도 같이 하고, 상호 임원의 교류가 있어야 한다. 결코 남가주교협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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