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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인 위기에 빠진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비록 조국을 떠나 살지만 디아스포라 한인교계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기도회가 많아지고 있다. 문제는 조국이 위기에 빠지자 더욱 더 보수와 진보, 우와 좌로 나눠지고 있다. 뉴욕의 한인사회에서도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집회와 대통령을 지지하고 나라를 염려하는 집회로 나눠지고 있다. 크리스찬들이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좌우가 아니라 위아래이다.

보수 경향의 집회가 12월 11일 주일 오후 4시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건국대통령 이승만 기념사업회 뉴욕지회와 평통 뉴욕협회가 주최하는 집회였다. 그리고 뉴욕교협과 목사회도 같이 주최한다고 소개됐다. 집회는 1부 기도회와 2부 시국강연회로 진행됐다.


▲기도회를 주최한 이승만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회장 안창의 목사의 기도같은 인사말

1부 구국기도회는 김명옥 목사(이승만 뉴욕지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애국가와 미국국가를 불렀으며, 안창의 목사(이승만 뉴욕지회 회장)와 정재건 회장(뉴욕 평통)이 인사를 했다.

안창의 목사는 “전능하신 하나님, 총체적인 위기에 있는 조국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소서. 우리의 조국이 하나님께 영광스럽게 쓰임 받고 세계열강 중에 자랑스러운 조국이 되게 하여주소서. 조국을 떠난 디아스포라 한민족으로서 긍지와 믿음을 가지고 함께 부르짖는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소서”라고 인사했다. 정재건 회장도 자리를 마련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돌리며 “지금은 깨어 기도해야 할 때이다. 사랑하는 조국이 주님의 은혜로 헌법절차를 밟아 새로운 정부가 출범할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라며 성도로서의 바램도 전했다.

이어 기도와 설교의 순서가 이어졌는데 기도회의 핵심과 같은 기도와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만호 목사(한기부 뉴욕지부 대표회장)는 기도를 통해 “조국이 총체적인 난국에 빠진 것은 누구를 탓하고 비판하기보다 영적 지도자들인 우리들이 먼저 무릎을 꿇고 역할을 다하지 못했기에 먼저 우리의 죄부터 회개하기 원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설교를 한 방지각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는 “이제 우리는 국론분열과 혼란의 죄를 정치 지도자들이나 남에게 돌릴 것이 아니라 먼저 내 탓으로 돌려야 한다. 이들을 위해 기도하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기도를 통해 이만호 목사는 ”이스라엘 민족이 범죄할 때 마다 적들을 사용하심으로 말미암아 회개하게 하시고 영성회복을 하게 하셨던 하나님, 오늘 저희들이 미스바에 모여 적 앞에 섰던 여호수아와 모세와 같은 심정으로 기도하오니 역사하여 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방지각 목사는 역대하 7:11-14라는 유명한 말씀을 본문으로 “땅을 고쳐 주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조국의 위기를 남에게 돌려야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지각 목사는 먼저 조국의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지 못한 것을 회개했다. 방 목사는 “지도자들이 잘못하면 비난보다는 기도가 앞서야 하는데 기도가 없이 비난만 앞선 것이 문제이다. 기도하지 못한 죄를 회개해야 한다. 정치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지 않으면 마귀가 마음대로 그들을 사용한다.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으면 그 값을 당해야 한다. 비난만 가지고 문제가 해결 안된다.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할 때 능력이 생김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개가 이어졌다. 방지각 목사는 한국교회가 진리를 지키지 못하고 순결과 사랑과 정직, 그리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못한 죄를 눈물로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낙태와 이슬람의 확장, 동성연애와 차별금지법, 사회악을 조장하는 미디어 세력에 무관심하고 침묵한 죄를 회개해야 한다고 나열했다. 이어 탐욕과 이기주의, 교만과 배도, 말씀에 불순종한 죄를 정치인들부터가 아니라 나부터 회개할 때 샘물이 솟아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지각 목사는 “이 난국을 인간의 지혜와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기에 정치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겸손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내 짐을 주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 그러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마무리했다. 

김상태 목사(뉴욕목사회 회장)의 헌금기도와 테너 김영환의 헌금특송후 통성기도가 이어졌다.


▲통성기도를 인도하는 김영환, 허윤준, 현영갑 목사

김영환 목사(뉴욕목사회 직전 회장)은 조국과 국론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조국이 어려운 상태에서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들이 일어나 하나님 앞에 부르짖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임하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 줄 믿는다. 기독교 지도자와 성도들을 일어나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라며 주여 삼창과 함께 주님의 응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허윤준 목사(뉴욕목사회 직전 총무)는 한미안보 동맹 공고화를 위해 기도하며 “한미가 십가의 사랑으로 하나되고 믿음으로 지난 130년을 동맹하며 이끌어 왔다. 조국이 좌초되는 배와 같은 위기에 빠져있는데 다시 한 번 기도의 용사들이 어나 십자가의 사랑을 가슴에 품고 조국과 미국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며 청교도 신앙으로 회복되어서 하나님 앞에 다시 한 번 위대한 나라를 세워가도록 인도하소서”라고 기도했다.

현영갑 목사(교육부장)은 동포사회를 위한 기도를 통해 “미국은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됨으로 다시 청교도 정신으로 돌아가기를 원한다. 동포들이 미국에 와서 먼저 세운 것이 교회이다. 동포사회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위에 든든히 서게 하시고 미국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재전도 하게 하도록 기도하자. 미국 땅에 살지만 한인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살도록, 한인사회가 정치 경제 윤리 도덕 신앙적으로 부흥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라고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2부 시국강연회가 열려 문무일(국민신뢰회복운동본부 총장), 서정갑(국민행동본부장), 허평환(전 기무사 사령관)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모든 순서는 김남수 목사의 폐회기도와 축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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