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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류광수 목사, 이단 결의 유효하다”

관리자2013.02.28 20:49조회 수 292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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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임원회, “한기총 이단해제 결의는 본 교단과 무관”

예장합동(총회장 정준모 목사) 총회임원회는 16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총회임원회를 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지난 14일 실행위원회를 열어 류광수 목사를 이단해제를 결의한 것과 관련 예장합동 총회와는 무관하며, 류광수 목사를 이단 결의한 총회의 결의는 유효하다고 결의했다.
예장합동 총회임원회가 한기총의 류광수 목사 이단해제에 대해 무관하고, 이단 결의는 유효하다는 사실을 재확인한 것이다.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류광수 목사 이단해제를 결의하면서 전제조건으로 “각 교단에서 (9월)총회 이후 다른 문제를 제기하거나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 경우 추가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한기총과 WCC 한국준비위원회 대표자들간의 합의문 발표한 것과 관련해서는 총회에서 결의한 대로 WCC 신학을 반대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비상대책위원회가 2월 19일 속회를 열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총회 실행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정준모 목사 노래방 출입논란과 황규철 총무 가스총 사건에 대해서도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예장합동 총회 정상화는 오는 30일 열리는 총회 실행위원회가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정준모 총회장과 황규철 총무에 대한 비토를 해온 비대위는 2월 19일 개최하기로 한 비상총회(속회)를 그대로 강행할 것인지, 아니면 비상총회 개최 결의를 취소하고 정준모 총회장을 중심으로 총회를 정상화에 협력할 것인지를 총회 실행위원회 결과를 보고 최종 판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쌍방이 폭행 혐의로 맞고소한 총회장 정준모 목사와 장로 부총회장 남상훈 장로는 이날 총회장실에서 만나 서로 소를 취하하기로 하고 화해의 악수를 나눴다.

정준모 총회장은 교단지 <기독신문>에 대한 강경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최근 백영우 사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교단지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총회임원 9명과 황규철 총무가 참석했다. 회의는 오전 11시에 시작해 오후 4시30분을 넘어서 끝날 정도로 여러 사안들에 대해 진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김철영/차주영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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