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교연 김요셉 대표회장 "음해 딛고 자리잡아 뿌듯"

관리자2013.02.28 20:10조회 수 2695댓글 0

    • 글자 크기

 

2013/01/12

 

한교연 김요셉 대표회장 "음해 딛고 자리잡아 뿌듯"

연합기관 갈등으로 지난해 3월 설립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이 오는 31일 총회를 기점으로 2회기를 맞이한다.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은 그간 존립 여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장통합 및 주요 교단들의 가입과 지원으로 연합기관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 중심에는 초대 대표회장을 지낸 김요셉 대표회장의 보이지 않는 섬김이 있었다. 김요셉 대표회장은 지난 3월 말부터 총회가 열리는 이달 말까지 채 1년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가장 힘들 때 대표회장을 지내고 물러나게 됐다.

김요셉 대표회장은 10일 오후 한교연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수많은 음해와 오해를 딛고 한교연이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회원교단들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해했다. 이를 통해 한교연이 건강한 연합기관으로 자리잡고, 처음에는 배타적이었던 교단들까지 회원교단으로 가입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태생적으로 갈등 관계에 있을 수밖에 없는 또 다른 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불거지고 있는 이단해제 시도에 관해서는 ‘교단의 판단을 존중해야 할 것’을 피력하기도 했다. 또 취임 당시 언급했던 한기총과의 연합에 대해서는 (이단 영입 등) 교리적으로나 조직적, 신학적 격차가 불거지고 있어 하나될 수 없는 상황을 설명했다.

다음은 김요셉 대표회장과의 질의 내용이다.
- 한교연 대표회장 임기가 얼마남지 않았다. 소회가 어떤가.
인적물적 자원 모두가 없었는데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왔다. 회원교단들이 교단 분담금을 미리부터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 총회 일자나 기간에 상관없이 많은 이들이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왔다. 언론에서 긍정적으로 보도 해 준 것도 감사하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외로웠다. 잘 안될 것이라거나 와해될 것이란 음해성 소문들, 또 그렇게 되도록 원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여러 분의 도움으로 오늘의 한국교회연합이 왔다고 생각한다.

- 언제가 제일 힘들었나.
음해성 발언들이 힘들었다. 악한 것이든 타락된 것이든 충격을 받아서도, 연연해서도 안 된다. 이미 성경에 그런 것들이 다 적혀 있다. 성경에 권모술수, 배신, 반역이 다 있다. 하나님을 믿는 이들은 세상의 어떤 일로도 충격을 받아선 안 된다. 내 자신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인정해 주실 때 함께 하심을 확신한다.

- 한교연이 출발 당시에는 한기총과 하나될 것을 궁긍적인 목적으로 밝히기도 했는데 지금은 어떤가.
교계 어른 몇분 만났는데 그분들은 여전히 하나되는 것을 바라신다. 그렇지만 ‘한기총’으로 하나 되라는 것은 아니다. 한교연으로도 하나 될 수 있다. 하나 되어야 하지만 하나될 수 없는 상황이다. 지금으로서는 교리적인 것 외에도 조직적인 문제와 신학적인 문제들이 있다. 그런 문제들을 가지고 하나 될 수는 없다.

- 최근 한기총이 이단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이단에 관련된 문제를 연합단체가 규정하고 풀 수 있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각 교단마다 다르기에 해당 교단에서 이단을 규정하고 해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합기관에 소속된 회원교단이 이단이라고 규정했는데, 연합기관에서 아니라고 해명할 수도 없다. 바라기는 이단문제는 교단에 맡겨야 한다. 각 교단이 합의를 해서 ‘이단성이 없음’을 공지하고 인지했으면 연합기관에서 유념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역할을 연합기관에서 할 수는 없다. 이것은 직무남용이다.
- 임기가 10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 짧은 기간 잘 한 부분이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나.
건강한 회원을 확대한 것이 잘 한 것 같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할 것이다. 각 교단의 물밑작업을 해 왔는데, 대표회장 임기가 끝나도 할 것이다. 지난 10개월간 열악한 환경이었고, 대내외적으로 비협조적이었으나 결국에는 적극적으로 가입해 주셔서 감사하고 보람이 있다. 또 사단법인화 한 것도 보람되고, 사무처가 팀웍을 잘 이룬 것도 감사하다.
- 최근 교회 안팎으로 목회자 세습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저는 진보도 보수도 아니고 예수 믿는 사람이다. 성경적 제사장은 아들이 하는 것이다. 세습문제를 무 자르듯 칼로 자르는 것은 좋지 않다. 아들이 담임목사보다 신앙도 지도력이 좋아서 교회와 당회가 요구하면 해야 된다. 성경에는 세습이란 말이 없다. 그러나 목회자가 개척해서 수 만명이 모여도, 아들에게 자질이 없고 성직자로서 면모 되어 있지 않거나, 교회가 거부하면, 아들이 목회해선 안 된다. 할 수도 있고 조건이 안 되면 안 되는 것이다. 성경적 측면에서 논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아들도 사위도 없다. 순수한 사람을 세우고 싶다. 이 문제는 정치적으로, 또는 언론이 말하는 사회적 조류에 의해 되느냐 안 되느냐 할 수 없는 문제다.

- 교회 구성원의 동의도 중요하지만 교회이미지 생각한다면 내려놓음이 중요하다. 지금의 시점에서는 그 부분도 고려해야 하지 않나.

언론의 입장에서는 교회를 압박하겠지만, 교회가 자정능력 있고 없고를 외부에 의해 평가받는다면 정체성을 잃게 된 것이다. 성경만 이야기해야 한다. 교회가 이미 자정능력 잃었다 하는데,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 자정능력은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것이지 사회 앞에서 회개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교회는 자정능력이 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데서 자정능력이 나타난다. 개혁의 주체는 언론도, 세상도 아니고 하나님이다.

- 최근 목회제 소득세 납부 문제도 거론된다. 기획재정부에서 거의 입장을 정했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보나.

성직자도 국민이니 세금을 내야한다. 제사장도 십일조 내야 한다. 정치적 압력이나 사회적 기류에 의해 하면 안 된다. 목사는 노동자가 아니라, 사역자인데 근로장 기준으로 근로세를  내면 안 된다. 종교인세 내는 것으로 해야 한다. 종교인세로서 국민이기에 세금을 내야 하는 것은 동의한다. 목회자 중에 세금을 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십퍼센트도 되지 않는다. 국가 세수적 차원에서도 마이너스 일 것이다. 기획재정부 장관이 들고 나오는데, 각 교회가 의논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털어놓고 보완해서 해도 늦지 않다.

관리자 (비회원)
    • 글자 크기
북가주지역 목회자와 간담회를 (by 관리자) [마틴 루터 킹 데이 특집] (by 관리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 회원 가입을 해 주세요. 관리자 2013.02.28 3532
134 www.ikcca.org 관리자 2013.02.28 3752
133 2010 지역교회 협의회 행사 관리자 2013.02.28 3448
132 2011 지역교회협의회 행사 관리자 2013.02.28 3173
131 상임회장 김원삼 목사 문병 관리자 2013.02.28 3678
130 북가주지역 목회자와 간담회를 관리자 2013.02.28 2466
한교연 김요셉 대표회장 "음해 딛고 자리잡아 뿌듯" 관리자 2013.02.28 2695
128 [마틴 루터 킹 데이 특집] 관리자 2013.02.28 2406
127 한교연 2013년 신년하례예배 관리자 2013.02.28 2278
126 Cry4Life 낙태법 폐지 워싱턴 D.C. 중보기도대회 관리자 2013.02.28 2452
125 100만 통곡기도대회 관리자 2013.02.28 2903
124 한교연, 하와이한기총과 선교협약 관리자 2013.02.28 2393
123 뉴저지교협 신년감사예배 관리자 2013.02.28 2364
122 한기총은 한국의 분열을 미국에 수출하지 말아야 관리자 2013.02.28 2549
121 한국교회연합, 박위근 대표회장 취임 관리자 2013.02.28 2502
120 워싱턴지역 원로목사회 관리자 2013.02.28 3406
119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류도형 목사) 관리자 2013.02.28 3922
118 예장합동 “류광수 목사, 이단 결의 유효하다” 관리자 2013.02.28 2924
117 뉴욕목사회, 올해도 성지순례 대대적 지원 관리자 2013.02.28 3288
116 뉴저지 교협, 북미원주민 선교회/호산나대회 강사 유관재 목사 관리자 2013.02.28 3726
첨부 (0)

대표회장 심평종목사 Korean Christian Council In AAC. INC
© KCCA 미기총 2018. All Rights Reserved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