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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신 목사 - 인터뷰 | 미주기독교총연합회

KCCA2015.08.13 00:58조회 수 75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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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미주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최낙신 목사         
   

'마음을 모으고, 을 모으고, 믿을 모읍시다!'
 
지난 7월 6일에서 8일까지 쟌스크릭한인교회(이승훈 목사)에서 열렸던 제17차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총회에서 신임총회장에 당선된 최낙신 목사(쟌스크릭한인교회 원로목사)를 만났다. 향후 미기총의 할 일과, 주요 사역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먼저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미기총)에 대해서 설명해주시죠. 
미기총은 18년 전, 저를 포함 박희소 목사를 비롯해 20여 명이 발기한 단체입니다. 뉴욕의 한 호텔에서 기초작업이 있었고, 시카고에서 첫 총회를 가졌지요. 초대 총회장은 박희소 목사가 맡았습니다. 그때는 미주한인기독교지도자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었죠. 설립의 목적은 미주한인지역 교계의 일치, 협력과 화합, 선교, 봉사 등 연합사업의 추진과 한인이민교회의 정체성 확립이 있고, 한인이민목회의 미래를 위한 방향 설정을 하기 위한 것도 있습니다. 또한 2세 교계지도자들의 양성을 연구하고, 추진하며 세계선교정책과 지역사회 봉사연구 방향을 제시합니다.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원로목회자의 노후대책을 연구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기총의 회원자격과 조직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대의원이 되는 자격은 각 지역의 교회협의회 회장(혹은 증경회장), 각 교단의 교단장(혹은 교단장), 교계가 인정하는 교계 기관의 책임자들이 주 멤버가 될 수 있습니다.
조직은 동부, 서부, 중부, 남부로 지역이 나뉘어 지역 회장이 있고, 수석 공동회장이 있어 회장의 유고시 일을 대행하고, 수석공동회장이 차기 회장이 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상임회장은 전체적인 행정을 총괄, 관리 합니다. 미국 전역을 커버하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사무총장은 행정적인 일을 맡아서 합니다.
 
올해 17차 신임총회장으로 취임하셨는데 어떤 일들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기총이 한인교회들의 우산과 같은 역할을 해야하나 잘 진행되지 않은 면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리를 잘 잡아 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 16차 회기동안에는 미국의 동성애 문제와 관련되어, 그 흐름의 저지를 위한 기도회를 추진했었습니다. 이곳 연합장로교회에서 시작된 기도성회는 그해 11월 11일 LA의 얼바인 버라이존 스타디움에서 다민족 연합기도성회로 모여 대대적인 기도회를 주도했습니다. 도시 변두리 지역에 자리한 버라이전 스타디움의 1만 6천석이 거의 다 차는 것을 보면서 감동스럽기도했고, 희망이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도의 목적과는 상관없었지만 끝나고 병이 낫는 기적도 일어났었습니다. 이 기도성회는 계속해서 뉴욕, 워싱톤, 시카고, 달라스, 시에틀로 기도의 불꽃을 이어갔습니다. 올 해에도 이러한 기도회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의 교협과의 견고한 네트웍을 통해 이런 기도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과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한기총과는 처음부터 유대관계를 갖고 시작을 했는데, 약 3년 전부터 한기총이 이단을 연합체 안에 들이면서 잠시 소강상태입니다. 한기총에서 분리되어 나와 생긴 연합체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인데 언젠가 이 두 단체가 다시 합칠 것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한국교회를 미국에 많이 세우셨을까요? 인본주의로 달려가고 있는 이 미국에서 미기총을 어떤 방향으로 끌고 나갈 계획이신지요?
미국의 입장에서 볼 때, 미국 역사상, 건국이래 최악의 위기에 있다고 봅니다. 미국은 다 아시다시피 청교도 정신으로 세워진 나라로서 세계 기독교사에 큰일을 하는 나라 아닙니까, 짧은 역사 가운데에서도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언젠가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문에 보니까 미국은 기독교 국가가 아니라고 하면서, 미국이 기독교 국가가 되어서야 되겠느냐고 합니다. 종교에 얽매인 나라가 아니라는 합리적인 생각으로 한 말 같아요. 하지만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한 대통령으로서 할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악의 위기를 조성한 대통령이라고 생각되요. 건국이래 계속되어왔던 가정의 가치관이 정치지도자 한 사람에 의해 흐름이 확 바뀌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대통령 되기 전에 오직 3개주만이 주지사의 권한으로 동성애를 인정하던 주가 지금 임기 중에 동성결혼 합헌이 되었으니, 수 천 년 가졌던 결혼관, 가치관을 송두리째 엎어 버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라고도 생각을 합니다. 합헌의 결정이 5대 4로 되었다는 것은 우리가 그 한 명을 붙잡지 못했다는 생각에 통곡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결과가 너무 참담하게 되어버려 상황이 회복되려면 투쟁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 LA 지역서 빌보드판에 시편 109편 7절로 13절을 올렸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분은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선 안된다는 예언을 한 것 같습니다. 시편 109편의 그 구절들은 모두 저주의 말씀이거든요. 
 
미기총 산하 한인교회들이 뭉친다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여, 이 흐름을 거스를 수 있지 않을까요? 
약 125개의 교회협의회가 미주 각 지역에 있는 것으로 압니다. 미기총의 역할로서 각 도시의 교협회장들을 모아 지역의 흐름을 보고하고, 막힌 부분의 물꼬를 터주는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성경적인 가치관, 신앙관, 목회관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번 회기에 할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이렇게 해나가면 영향력은 차츰 발휘될 것이라고 봅니다. 요즘 현장에서 뛰고 있는 목회자들, 너무 포퓰리즘에 휩싸이는 사람들이 많아요. 목회는 그저 성공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교회 안은 특별히 민주주의로 흘러가면 안됩니다. 교회 안에서 일꾼을 세울 때도 준비된 사람에게 주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교인들에게 믿음을 정착시키지 못하는 원인이됩니다. 외줄타는 심정으로 저도 목회를 했거든요. 이런 일에 있어서 추를 잡아주는 역할을 미기총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미기총의 회장으로서 많은 일들을 감당하실텐데 하실 사역 위에 하나님께서 동행하시길 기도합니다. 
대담 이윤태 발행인·정리 한상금 기자
2015-08-07 08:34 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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